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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지식산업센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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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개별환기시스템 등 설치

지하철 9·5호선, 올림픽대로 등 교통여건 양호

마곡연구단지, 상암DMC 인접해 시너지 효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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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가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5층~지상 12층에 연면적 4만6741㎡ 규모로, 사용자 편의를 중시한 다기능 업무공간과 쾌적한 조경 계획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 게 특징이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과 강제 급배기 방식 개별 환기 시스템 등 첨단시설도 갖췄다.

발코니 면적 극대화로 서비스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자연과 사람, 도시가 어우러진 개방형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조경면적은 790.08㎡에 이른다. 지상 1층에는 테라스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급행) 역세권이면서 5호선 발산역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는 풍부한 정보기술(IT)과 인적 자원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클러스트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한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인근 마곡연구개발(R&D)시티에는 엘지(LG),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136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또 데시앙플렉스 바로 앞에는 ‘씨제이(CJ)타운’이 조성된다. 씨제이타운은 10만5천㎡ 업무시설과 아파트 1200가구 규모다.

가양약 데시앙플렉스 홍보관은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 앞에 문을 열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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