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에서 수시 원서접수기간을 앞두고 다양한 장학혜택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전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4년제 학사학위가 주어지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며, 취업에 특화되어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론수업이 아닌 실무에 특화되어있는 실습수업으로 조리, 제과제빵, 호텔경영, 커피, 미용, 게임, IT전공, 경찰, 경호의 전공들이 개설되어있다.

교내 실습수업 뿐 아니라, 전공별 특 1급 호텔, 대기업, 뷰티숍 등으로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자격증 무료 취득반, 대회 준비반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려전 관계자는 '80% 이상의 실습수업으로 실제 기업들이 희망하는 인재상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에 있다'며 '최근 학력을 갖추어도 원하는 취업처로 나아가기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며 고려전의 취업 책임제도를 주목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전문 교육, 취업을 확실히 지원받아 볼 수 있는 고려전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빠르게 입시를 알아보는 학생들을 위해 기간장학금은 물론 약 20여개가 넘는 장학혜택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중복으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고려전에 지원하더라도 수시나 정시 기간에 횟수 제한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8월 24(토)일에는 조리에 관심 있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전 특임교수인 오세득 셰프가 체험학습 특강을 진행한다.

체험학습 신청, 온라인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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