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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토] '여름과 가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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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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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수확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절기상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의 한 논에 수확을 나흘 앞두고 누렇게 익은 조생종 벼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투데이/신태현 기자(holjja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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