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수공갈 혐의로 A(18)군 등 고등학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증평군 증평읍 한 공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20)씨의 얼굴과 다리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일당은 B씨의 스마트폰을 갈취한 뒤 "30만원을 가져오면 돌려주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B씨는 지구대를 찾아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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