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홍준표, 지소미아 파기에 "조국 후보 위한 '쪼다 짓'한 것"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유튜브 맞짱토론 '홍카레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사진)가 22일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쪼다들이 하는 짓"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하나 살리려고 한미일 삼각동맹의 한 축인 지소미아를 파기했다"며 이렇게 썼다.

그는 "부랴부랴 박근혜 선고 일정을 잡고, 아마 다음 주에는 패스트트랙을 강행통과시키고, 그 다음은 한국당 의원들이 타깃이 될 것"이라며 "뻔히 속이 보이는 수법인데 이번에도 국민들이 속을까"라고 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소미아 연장을 하지 않기로 최종적인 결론을 내렸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