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유엔난민기구 특사 졸리 해리스 주한 美대사 찾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할리우드 스타로 한국을 방문 중인 앤젤리나 졸리(사진 오른쪽)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동맹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해리스 대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화요일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앤젤리나 졸리를 만나 지역 내 인권과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올렸다. 졸리의 사진 3장도 함께 공개했다. 졸리는 2001년부터 UNHCR 특사로 활동 중이다.

졸리는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에 맞춰 지난 18일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들 매덕스와 오는 26일 열리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 입학식에 참석한다. 졸리는 지난 21일 매덕스가 1년 동안 머무는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아 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또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를 즐겼고, 이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돼 SNS를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