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잘나가는 콘텐츠 답은 ‘취존’에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세계일보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한 번쯤 들어봤을 신조어, ‘취향 존중’의 줄임말 ‘취존’. 이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남과는 다른 나를 당당히 드러내는 ‘취존’ 시대다. 그리고 흔하지 않은 나만의 취향으로 콘텐츠를 성공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며 카카오(대표자 여민수, 조수용)가 후원하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가 이번에는 전북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리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in 전북 X 안물안궁’에서는 <취존시대: 나의 취향이 콘텐츠가 된다>라는 주제로 나만의 취향을 어떻게 콘텐츠로 담을지, 콘텐츠를 어떻게 성공시킬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창창한 콘서트의 연사인 ▲MA+CH 장성은 대표와 ▲김중혁 작가는 ‘나’에 집중하고 확고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을 이뤘다. <무엇이든 쓰게 된다>, <가짜 팔로 하는 포옹>의 저자이자 KBS <대화의 희열>에서 지성과 입담을 선보인 김중혁 작가는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평범한 회사원에서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자신의 경험을 녹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비, 이적 등 유명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MA+CH의 장성은 대표가 ‘천천히 가도 괜찮아 꿈을 찾아간다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로 디렉터로서 성공을 이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아나운서 김현욱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토크콘서트를 꾸며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