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일 만에 순유출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247억원이 설정되고 581억원이 해지돼 343억원이 순유입했다. 이로써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3일 만에 자금이 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43억원이 설정되고 562억원이 해지돼 419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8조802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51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5조441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99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2조951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5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156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62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2조335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68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23조469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738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