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오른쪽)·조진웅 주연의 새 영화 ‘퍼펙트맨’이 오는 10월 개봉된다. ㈜쇼박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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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와 조진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새 영화 ‘퍼펙트맨’이 오는 10월 관객들과 만난다.
이 영화에서 설경구는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의 로펌 대표 ‘장수’ 역을 맡았다. 조진웅은 퍼펙트한 인생 반전을 꿈꾸는 건달 ‘영기’ 역으로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다.
새 영화 ‘퍼펙트맨’에서 설경구(왼쪽)는 까칠한 성격의 로펌 대표 ‘장수’를, 조진웅은 철없는 건달 ‘영기’를 각각 연기한다. ㈜쇼박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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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외에 ‘극한직업’의 진선규가 정이 넘쳐 흘러 문제인 ‘영기’의 친구 ‘대국’ 역으로 힘을 보태고, 허준호·김사랑 등이 가세했다.
코미디 장르인 ‘퍼펙트맨’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로펌 대표 ‘장수’와 조직 보스의 돈을 빼돌렸지만 무일푼으로 전락한 건달 ‘영기’가 사망 보험금을 걸고 인생 반전을 노린다는 줄거리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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