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최첨단 IT산업과 패션아울렛의 중심지인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세제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서울 소재 국가산업단지로 규모가 192만2262㎡(약 58만평)에 달한다.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중이며, 아시아 제일의 산업단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의 가치는 향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판단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유입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이 특별분양에 나섰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오피스텔은 1층에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전 세대는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되며, 공간 효율이 극대화된 3베이 설계가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2.6m의 높은 천고는 개방감을 더해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두산지하차도’가 내년 상반기 사업지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으로, 사업 완료 시 가산디지털2단지와 3단지가 사업지에 바로 연결된다.

도보 3~4분대에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안산선(예정)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확보되며,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 역세권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가 다채로워 강남, 잠실, 서초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가리봉 로데오거리, 대형마트, 벚꽃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400m 내에 집중돼 있어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가산디지털산업단지 내 풍부한 임대수요도 직접 누릴 수 있다. 약 16만명의 임대수요가 산단 내 상주하고 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1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삼성물류센터부지’가 들어서 있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 중인 신규 현대지식산업센터도 20개 이상이다. 향후 1만2000명가량의 추가적인 상주인구 유입이 전망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수요는 풍부하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해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된다”며 “산단 내 소형아파트 또는 소형주택 공급이 거의 없으며, 산단 내 토지도 국가산업단지로 분류돼 주거시설 부지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메종에떼르넬 특별분양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사업장 이용 시 사업자 대출도 가능하다. 단, 분양가 70% 이내, 부가세 제외, 1금융권, LTV, DTI, 미적용 조건이다.

분양가에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가 포함돼 있으며,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 납부의 부담도 없다. 일부 세대는 현재 분양이 마감돼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울가산G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현재 지상 13층 골조가 공사 중이며,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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