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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카오스재단, 2019년 가을 카오스강연 “도대체都大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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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려

네이버 생중계..9월 18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 300명 추첨 선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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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일까?’

‘도대체 뇌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 걸까?’

‘도대체 성sex은 왜 생겼을까?’

일상에 질문을 하는 순간, 파열음과 함께 우리의 인식 차원은 한 단계 넓어진다. 이러한 순간을 경험할 무료 강연 시리즈가 열린다.

‘과학 · 지식 · 나눔’을 모토로 설립돼 5년간 꾸준하게 과학 강연을 펼쳐온 비영리 공익재단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도대체都大體”를 주제로 2019년 가을 카오스강연을 개최한다.

카오스강연은 2015년 3월 시작된 카오스재단의 대표 시그니처 강연으로 봄가을 주제를 정해 각 10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서며 현장 및 네이버 생중계 참여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도대체 ○○○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컨셉으로 시간, 에너지, 인공지능 등 9개의 주제를 선정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가 왜 이런 것을 궁금해 하고 왜 알고 싶어하는지 그 자체를 알기 위한 ‘도대체 과학이란 무엇일까?’라는 10강으로 가을 정기 강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먼저 경상대 물리교육과 이강영 교수가 ‘어떤 숫자-에너지에 관하여’를 주제로 2019년 가을 강연의 시작을 알리며, 코넬 공대 다니엘리 교수의 ‘AI and Robot Intelligence’,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엔트로피: 티끌 모아 태산을 이해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카이스트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전기와 자기가 만났을 때: 자석에 전류를 흘리면?’, 경희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조세형 교수의 ‘성(Sex); 성이라는 수수께끼’가 이어진다.

뉴욕 의대 세포 생물학과 류형돈 교수의 ‘성장과 노화의 연결고리’,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심원목 교수의 ‘내가 보는 세상, 뇌가 보는 세상’,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무한에서 시작하는 수수께끼’까지 9회 강연 뒤에는 12월 4일 10강 천현득·이강영·송민령 작가 등 다수의 강연자가 ‘과학, 세계를 이해하는 그 특별한 방식에 관하여’를 주제로 이번 가을 정기 강연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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