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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한항공, 충남서 '희망의 집짓기'…배구단 등 4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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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01년부터 해비타트 봉사활동 참여…총 18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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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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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비타트 활동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전 세계적인 봉사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활동에 건축비를 지원했다. 또 배구단 선수들과 임직원을 포함한 총 40여명이 참가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에 건축비 등을 지원해왔다.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금까지 전국에 총 18가구의 집을 지었다.

이에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려는 참가 희망자가 해마다 이어지는 등 인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도 참가 비용을 부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갔다.

이건희 기자 kunhee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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