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금천구, 영화음악들과 시원한 가을맞이. 2019.08.23. (포스터=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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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28일 오후 7시 가산동 마리오아울렛 마리오광장(1관, 2관 사이)에서 사단법인 서울네오예술단 브라스 앙상블 '무비&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주될 곡은 폭스 팡파르, 007 제임스 본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배경음악, 에델바이스, 도레미 송(사운드 오브 뮤직), 가브리엘 오보에(영화 미션), 라라랜드 배경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음악, 시스터엑트 배경음악 등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네오예술단은 금천구 지역에 부족한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에 창단한 전문연주단체다. 이 예술단은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의 음악적 소질 파악과 개발을 위해 청소년 음악회, 교육 등을 추진한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쇼핑 그리고 외식과 함께 야외공연을 즐기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9월25일 문화가 있는 날 '금천아트리지'는 금나래아트홀 리모델링 후 첫 공연으로 마드모아젤S 밴드와 함께하는 흥겨운 재즈 공연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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