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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서구, 신정여상서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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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아우르는 음악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

뉴시스

【서울=뉴시스】 늦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콘서트. 2019.08.23. (사진=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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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1일 오후 6시 신정여상 고등학교에 대형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정여상 댄스팀, 에버그린합창단, 좋은지역 아동센터 댄스팀 등 5개 단체가 식전공연에 참가한다.

남성듀오 가수 캔을 비롯해 여행스케치, 미스트롯 금별이, 김혜연, 전유나, 해피보이가 공연한다.

이어 5인조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 아이돌 걸그룹 페이버릿 등이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유난히 더운 여름을 함께 버텨내느라 힘들었을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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