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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 서울대 '엉클 로스'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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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해양수산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3일 경희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린 '제7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서울대 '엉클 로스'(UNCLE ROSS)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 분야에 대한 대학·대학원생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진출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논의 중인 해양영토 이슈와 관련해 가상의 분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법리 공방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신청한 40개 팀의 변론서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우승팀 엉클 로스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준우승 1팀, 장려상 1팀, 입상 5팀이 선정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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