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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송자 전 연세대 총장 향년 83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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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자 전 연세대 총장/연세대 제공(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세종) =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학교발전기금’ 개념을 도입해 고등교육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로 알려진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별세했다.

연세대는 송 전 총장이 전날 오후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23일 밝혔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연세대 12대 총장을 역임한 송 전 총장은 명지대·한국사이버대 총장과 2000년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 공원 묘원이며, 장례 예배는 26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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