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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보·보수집회, 한국당 장외투쟁…도심 곳곳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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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광화문 광장 등 대규모 집회…자유한국당 3개월만에 장외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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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문재인 정권 규탄 3차 집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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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단체와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등 대규모 집회가 열려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1~10시 광화문광장과 서울역, 대한문 등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자유 한국당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장외투쟁을 시작한다. 지난 5월 장외투쟁을 중단한 이후 3개월 만이다.

아베규탄시민행동 등 진보단체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발 등 10여개 단체 2만5000여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도 진행된다.

경찰은 △세종대로 △종로 △율곡로 △사직로 △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 될 수 있다"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하게 된 경우 정체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노선 문의는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 된다.

집회·행진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진 기자 hjl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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