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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익산시, 추석 명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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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농·수산물 유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와 국산으로 위장판매, 식품접객업소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 등 유통업체와 식품접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및 국산 위장판매 행위를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사전 예방과 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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