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철제가방 근처에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고 캠핑한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오토바이 소유자를 추적한 결과, 경북 경주에 사는 한모(65)씨에게서 철제가방 안에 실탄 등을 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국 시민권자라고 주장하는 한씨의 신병을 확보해 실탄 등을 소유하게 된 경위를 조사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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