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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삼성, 러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서 갤노트10·QLED TV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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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150만유로 지원…7회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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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참관객들이 삼성전자 체험관을 방문, 최신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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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50㎡ 규모 체험관을 마련,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QLED 8K TV 등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7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후원했다.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 카잔 대회는 150만유로(약 19억5000만원) 규모로 후원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도 별도 후원금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대회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들이 5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에선 47개 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19명이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1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삼성기능올림픽 훈련센터를 세워 카잔 대회까지 39개팀, 5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했다. 2017년 대회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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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참관객들이 삼성전자 체험관을 방문, '갤럭시노트10'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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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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