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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쥬얼은 대상 청정원과 함께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 어린잎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의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어린 원초는 김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원초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맛이 풍부하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폴리를 패키지로 적용해 맛과 영양, 재미까지 챙겼다.

해당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140여 개국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는 중국판 유튜브인 ‘유큐’, ‘아이치이’에 진출했다. 유쿠는 지난 7월부터 로보카폴리 스핀오프 시리즈를 중국 전 지역 지하철 플랫폼과 버스 내 모니터 등에 서비스하는 '로보카폴리X유쿠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대만에서는 놀이공원 TCAP 관람차를 로보카폴리로 랩핑한 ‘로보카폴리 관람차 어트랙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비쥬얼 관계자는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으로 수출되는 청정원 미니 어린잎김에 해당 국가에서 인기가 높은 로보카폴리가 활용돼 글로벌 어린이들의 입맛도 사로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ajunews.com

신보훈 bb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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