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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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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겨울왕국 원작 '프로즌 어드벤처스'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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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공식 홈페이지서 사전 등록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251270) 자회사인 잼시티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 및 겨울왕국2를 소재로 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구글 플레이, iOS는 프로즌 어드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특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3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퍼즐을 풀면서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원작의 아렌델 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CEO(최고경영자)는 “디즈니와 함께 겨울왕국의 매력적인 세계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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