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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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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잼시티, ‘겨울왕국’ IP 기반 모바일 게임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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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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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IP(지식재산권)를 소재로 한 퍼즐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가 오는 11월 팬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29일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 ‘겨울왕국2’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잼시티는 지난 2018년 11월 디즈니와 픽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멤버로 구성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쓰리매칭 퍼즐과 어드벤처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어가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들과 함께 원작의 아렌델 왕국은 물론,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다. 또한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등의 다양한 게임 요소도 경험하게 된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CEO는 “디즈니와 함께 겨울왕국의 매력적인 세계를 팬들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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