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손학규 "文대통령, 결국 국민을 버렸다…박근혜 탄핵, 생각해야"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the300]바른미래당 대표 "레임덕,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43차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9.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결국 문 대통령이 국민을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9일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명 강행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본 국민의 분노를 읽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그냥 단순한 분노가 아니다. 정권 자체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임명으로 소위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현상)이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졌고 한미동맹의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민과 야당을 버리고 대통령이 어찌 정치를 해 나갈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왜 탄핵 돼 감옥에 들어가 있는가. 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일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후보자를 비롯해 이정옥(여성가족부)·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성수(금융위원회)·조성욱(공정거래위원회)·한상혁(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신임 장관(급)들은 이날 0시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