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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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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 경강선 이천역 역세권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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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행정타운과 중리택지개발지구, 이천역세권지구를 아우르는 경기도 이천 중리신도시가 경강선 개통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중리신도시(가칭) 현대지역주택조합2이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을 조기 모집해 안정적인 사업성을 검증받은 ‘중리신도시 1차 힐스테이트’와 함께 대단지를 이룰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청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내 주택시장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준공 후 10년이 지난 아파트가 전체의 74%에 달할 만큼 노후도가 높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상황이다.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의 경쟁력은 이천의 신중심, 중리신도시의 프리미엄 조건들을 갖춘 입지와 지역주택조합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판교를 30분대, 강남을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의 초역세권에 속하고 이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행정타운에 인접한 위치로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등 편의시설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아트홀, NC백화점, 축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총 7000여 가구가 밀집한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구상되고 있는 중리택지개발지구 및 이천역세권지구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도 업계에서 기대되고있다.

조합관계자는 “현대건설의 경우 토지를 95% 이상 확보한 안정성 있는 현장에 대해서만 사업성 검토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식 도급약정을 체결한다”며 시공 예정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피력했다. 또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만큼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는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최적의 채광 및 통환기 여건을 확보하고, 전평형(일부세대 제외)4베이 설계 등을 통해 주거편의 및 공간활용을 넓힌 구성이다.

각 동 1층에는 입주민 전용 라운지를 갖췄으며 넓은 중앙광장과 풍부한 녹지공간, 자녀들의 통학을 위한 맘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실속 있는 부대시설들도 다수 조성한다. 약 4000여m2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시설로, 실내체육관과 200여석 규모의 도서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와 북카페, 맘스카페, 남녀 독서실 및 스터디룸, 연습실 등으로 채워진다.

‘중리신도시 2차 힐스테이트’의 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동 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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