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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신간]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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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조성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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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김진명 지음/ 백철 그림/ 새움/ 1만2000원.

김진명 소설가의 대표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시공간을 2019년으로 옮겨 만화로 재탄생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한반도 핵개발 미스터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1993년 출간돼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신간은 독도 전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일본 극우단체의 선박들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독도 주변에 출몰하다가 마침내 일본 정부가 독도를 침공한다.

이에 한국은 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가 개발한 핵탄두를 일본의 무인도에 떨어트린다.

책 마지막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주년 광복절에서 남강 이승훈 선생의 말을 인용한 경축사가 실려 있다.

◇조성진/ 김현수 지음/ 김래현 그림/ 류태형 감수/ 다산어린이/ 1만2800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만화 '후? 스페셜' 시리즈로 출간됐다.

책은 2015년 쇼팽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의 삶을 연대기 형식으로 구성했다.

조성진은 6살 때 친구를 따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0살 때 피아니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현재 그는 매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중가요 스타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책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조성진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삶의 나침반을 제공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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