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화웨이는 트럼프와의 전쟁 종식을 돕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프리드먼은 런정페이의 초청을 받아 화웨이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런정페이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이 직접 자신들만의 5G 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화웨이의 5G기술을 미국 기업과 공유하는 데 개방돼있다"며 "이렇게 하면 중국, 미국, 유럽 사이에서 균형 잡힌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회사들은 그들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5G 기술을 수정할 수 있다. (미국 기업은) 소프트웨어 코드를 바꿀 수도 있다"며 "그럴 경우 미국의 정보 보안은 보장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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