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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지난 1901년부터 수여되기 시작해 과학 분야에서는 지난해까지 118년 동안 생리의학, 물리, 화학 분야에서 60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216명으로 가장 많다. 물리학상 수상자는 210명, 화학상 수상자는 181명이다.
문학상에선 2018년과 2019년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한다. 작년 노벨위원회는 성 추문과 내분으로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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