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출범한 국가안전보장국을 이끌어온 야치 쇼타로 국장은 내각 특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980년 경찰에 입문한 기타무라 신임 국장은 제1차 아베 정권에서 총리 비서관을 지낸 뒤 경찰청 외사정보부장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 내각정보관을 맡아왔습니다.
야치 전 국장은 외무차관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인 반면 기타무라 신임 국장은 아베 신조 총리의 측근이지만 경찰 출신이어서 이례적인 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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