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6일)을 앞두고 발표한 초고령자 인구 통계에 따르면 일본 전역의 100세 이상 인구는 7만1238명으로, 지난 1년 새 1453명이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88.1%(6만2775명)를 차지했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의료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오는 2029년이 되면 100세 이상 인구가 18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00세를 맞는 국민에게 총리 명의의 축하장과 함께 기념품으로 은배(銀杯)를 증정한다.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2018년 기준으로 여성이 87.32세, 남성이 81.25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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