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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김원중과 곽지영 |
지난 9월 9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중이 곽지영을 위해 요리를 했다.
이날 김원중은 곽지영을 향해 "친구의 레스토랑에서 희한한 음식을 봤어"라고 말하며 핸드폰 속 사진을 보여주었고 토마토 가지구이를 요리했다.
김원중은 레시피 그대로 만들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사진을 보고 예상해서 만든다고 말해 VCR을 보던 MC들을 놀라게했다.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마친 김원중의 음식을 맛 본 곽지영은 "맛있다"라는 말은 연발했고 그 말을 들은 김원중을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윤 기자 joyu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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