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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붕대감기’ 등 12편, 경기도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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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도청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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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붕대 감기’ 등 12편을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출판사는 저자지원금 300만원, 출판제작지원금 700만원 등 편당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내년 1월 30일까지 도서를 출간해야 한다.

이 사업은 매년 100편이 넘는 지원작이 접수되는 등 도내 출판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인문교양, 사회과학, 과학, 문학, 아동 등의 분야에서 총 142편이 접수,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12편은 Δ케인, 오늘도 잘 부탁해!(고래이야기) Δ여자는 울지 않는다(제철소) Δ붕대 감기(작가정신) Δ진상 고객 갑씨가 등장했다(가제/커리어북스) Δ착한사회를 위한 노동권 탐구생활(파란자전거) Δ후리 소리(평화를품은책) Δ기이한 DMZ 생태공원(소동) Δ세계의 책 축제 :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다(가갸날) Δ삶이 묻고 철학에 답하다(북스토리) Δ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마인드큐브) Δ눈을 감으면 도시는 말한다(효형출판) Δ아이에게 역사 읽어주는 법(도서출판 유유) 등이다.

조한경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지원작품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해마다 지원작품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출판사의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더 홍보하고 어려운 출판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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