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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국 흐리고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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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색색의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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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이자 일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낮 12시부터 밤 사이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전라, 경상 서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고 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충청, 전라, 경상 서부가 5~30㎜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경북 동해안은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광역시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광역시 29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波高)는 남해·동해 0.5~2.0m, 서해 0.5~1.5m로 일겠다.

[홍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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