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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월요일)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경량금속 소재활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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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강국을 위한 경량금속 산업생태계 육성전략’등 발표.

옥계지구, 사업비 595억원 투입.

38만3000여제곱미터 부지에 첨단소재·부품산업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경량금속 소재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옥계 첨단소재·부품산업 융·복합지구 홍보와 투자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파이낸셜뉴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경량금속 소재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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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 장웅성 박사의 ‘소재강국을 위한 경량금속 산업생태계 육성전략’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건희 그룹장의 ‘비철금속의 3D프린팅 산업과 지역발전 방안’, 한국비철금속기술원 권혁천 박사의 ‘친환경 자동차 성장에 따른 경량금속의 역할과 전망’이 발표된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박태원 박사의 ‘고강도 경량금속을 활용한 국방무기 개발동향과 전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상모 단장의 ‘북한의 전략소재 원료광물의 부존현황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각 발표한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는 첨단소재·부품산업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38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토지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5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원도가 직접 개발 중이며,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현재 50%의 공정률로 보인 가운데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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