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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추석 연휴 끝, 대기업 신입공채 서류 마감 이번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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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SK그룹, LG그룹, 포스코그룹, KT(030200)등이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네이버와 NHN은 17일, LG화학은 19일, 한화토탈과 GS SHOP 등은 20일이 서류 마감일이다.

조선비즈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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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같은 그룹 내에서 일부 계열사는 접수 마감일이 다르고 회사별 마감 시간도 달라서 지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LG그룹의 경우 계열사별로 원서접수 마감일이 상이한 가운데 LG이노텍만 16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 접수 기간을 다음주 초까지 넉넉히 둔 10대 그룹으로는 롯데(6일~23일), CJ(3일~24일), 한화(2일~20일) 등이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하기 때문에 마감 시간에 임박해 제출하기보다는 하루 정도 먼저 서류 제출을 하는 게 유리하다는 게 취업포털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음 달부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인·적성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다음 달 12일에는 LG(003550), KT(030200), GS(078930)등의 필기시험이 몰려있다. 삼성은 다음 달 20일에 국내와 미국에서 필기시험인 GSAT를 실시한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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