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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릉서 관광객 태운 버스 2대 충돌···30여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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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수십 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향신문

지난 14일 오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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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26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39명 가운데 37명(3명 중상)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봉래폭포 인근 도로이며 중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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