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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밀양시 내일동, 18일 밀양관아서 '달빛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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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밀양여고 합창단이 지난해 달빛음악회에서 공연하고 있는 모습./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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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내일동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밀양관아에서 ‘제4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관아의 멋과 흥, 그리고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등을 부른 최고의 디바 ‘옥희’를 비롯해 밀양여고 합창 및 듀엣공연, 내일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플롯연주, 밀양의 소리와 춤 ‘밀양아리랑’, 천상의 소리 팝페라 등을 선보인다.

이수구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의 멋과 정취가 있는 밀양관아에서 품격 있는 ‘제4회 밀양관아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며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밀양관아 달빛 음악회를 관람하고 더불어 관아주변 벽화골목, 자연마당, 달빛쌈지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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