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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안동시, 독립운동 역사체험 최대 44% 할인 '안동투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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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동시가 출시한 역사여행 ‘안동투어패스’./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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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가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동투어패스’를 출시했다.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투어패스는 지역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관광자원과 관광 편의 시설을 서로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임청각 역사체험 콘텐츠 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안동투어패스는 독립운동 역사체험을 포함한 대표 관광지를 최대 44%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관광 상품이다.

유교랜드와 임청각 독립운동 VR·AR 체험존 ‘놀팍(NOLPARK)’, 월영교 황포돛배, 구름에 리조트 카페 등이 포함된 48시간 자유이용권과 하회마을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함께 체험하는 패키지 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상품예약 및 구매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야놀자,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을 통해 가능하며 안동투어패스로 검색하면 된다.

시는 향후 지역의 관광 체험시설, 숙박, 음식점 등 관광 관련 업체와 안동투어패스에 대한 상품제휴 및 연계를 통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순옥 시 문화산업팀장은 “안동투어패스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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