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인천서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운전자 "기침하다 전방 제대로 못 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사고로 도로 철제 펜스와 가로수 등이 파손됐으며 버스 승객 7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도를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기침을 하다가 전방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