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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與 "청년들 고민을 정책으로"…2030 컨퍼런스 정책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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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the300]17일 오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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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청년세대가 직접 고민해 만든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전국청년위원회‧전국대학생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30컨퍼런스 정책발표회'를 연다.

민주당 청년정책 발굴기구인 '2030컨퍼런스'는 지난달 활동을 시작해 3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심화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토론을 통해 완성된 청년 정책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총 6개 분과(교육‧주거교통‧민주주의‧복지안전망‧일자리‧금융경제)의 9개 팀이 정책을 발표한다. 참가자는 각각 10분씩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이 만든 정책을 설명한다. 이후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인 김해영 민주당 의원은 "이번 정책발표회는 당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출범한 청년미래연석회의의 첫 작품"이라며 "오늘 제안된 청년정책이 하루하루 고단한 우리 청년의 삶에 실제로 적용되도록 민주당은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미래연석회의 소통본부장을 맡아 2030컨퍼런스에 직접 동참한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030컨퍼런스를 통해 나온 정책은 그 어느 정책보다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정책 수립과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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