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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명절증후군 대표 증상…일상 복귀·피로누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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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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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자체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콜과 함께 지난 3~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예상되는 명절증후군’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3.3%가 추석 증후군을 두려워한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상되는 명절증후군은 △일상으로의 복귀(17.3%) △피로누적(15.9%) △텅장(텅텅 빈 통장)·카드값(15.8%) △하반기 구직준비 부담감(12.1%) △목표 및 계획 시행 스트레스(10.2%) △불어난 체중(9.7%) 등으로 조사됐다.

직장인과 구직자의 명절증후군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은 ‘일상으로의 복귀’(22.6%)를, 학생 및 구직자는 ‘하반기 구직준비 부담감’(26.4%)을, 자영업자는 ‘카드값’과 ‘피로누적’(22.5%)을 두려워했다.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선 △명절비용(14.0%) △추석연휴가 짧은 점(12.7%) △구직관련 잔소리(11.5%) △결혼 및 출산관련 잔소리(11.0%) △장거리 운전 및 교통체증(10.3%) 등이 꼽혔다.

한편 이번 설문은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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