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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전자, 'CEDIA Expo 2019'서 '리얼 8K' 올레드 TV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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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전자가 미국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CEDIA 엑스포 2019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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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0~1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Expo 2019'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88Z9)'와 나노셀 TV(75SM99)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전문매체 'CEPro'가 선정한 'CEDIA 엑스포 2019 어워드' 가운데 홈씨어터/멀티룸 AV(플랫패널 TV/울트라 HD) 부문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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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현지 매체 CEPro가 선정한 CEDIA 엑스포 2019 어워드에서 플랫패널 TV/울트라 HD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릭 칼라치 LG전자 미국법인 HE 세일즈담당(오른쪽)이 CEPro가 선정한 CEDIA 엑스포 2019 어워드의 플랫패널 TV/울트라 HD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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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K TV는 독자 개발한 화질 칩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원본 영상 화질을 스스로 분석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2채널 음원을 마치 5개의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가상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준다. TV가 설치돼 있는 공간에 최적화한 입체음향도 들려준다.

고화질, 고음질 영상 콘텐츠 전송 규격 'HDMI 2.1' 포트를 탑재해 부드럽고 정교한 영상과 오디오를 구현한다.

LG전자 8K TV는 독자 인공지능 서비스 '씽큐 플랫폼(ThinQ Platform)'을 비롯,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에어플레이2 및 홈킷 등을 탑재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등으로 세계 최고 TV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고객에게 진정한 8K 해상도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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