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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쌀 가공식품 활용 '아침 간편식'… 초등학교에 시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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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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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세종)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쌀 가공식품을 이용한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 전남, 강원 등 3개 지역의 8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2230명의 초등학생에게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아침간편식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최근 3년간 위생관련 제재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국산쌀로 제조한 주먹밥류, 씨리얼류, 떡류 등으로 음료와 함께 주 2∼3회 제공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 추세를 완화하고, 쌀 간편식을 아침밥으로 섭취하는 문화의 확산을 통해 쌀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쌀 소비자인 초등학생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밥을 잘 챙겨먹는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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