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롯데마트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식품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자체 상품(PB)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스윗허그 구워먹는 빵 크로와상·애플파이·크림치즈’ 등 3가지로 각 4500원이다. 해동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2~10분간 조리하면 베이커리 수준의 품질을 갖춘 빵을 맛볼 수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유은주 롯데마트 가공식품 상품기획자는 “에어프라이어가 국내에 필수 가전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상품들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상품들을 지속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가공식품 내 냉동식품들의 매출을 살펴보니 ‘냉동 튀김’의 경우 올해 1~8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6%, 만두는 12.3% 신장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주로 조리해 먹는 냉동 치킨과 군만두는 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각 20.2%, 38.2%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