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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구미 전국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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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 진흥 및 저변 확대와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

아시아투데이

14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구미 전국 한가위 전통연희축제가 열린 가운데 농악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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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2019 구미 전국 한가위 전통연희축제가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경북 구미시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 및 저변 확대와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낸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국악계 스타 남상일, 말뚝이 변검, 남사당놀이, 무을농악, 지역문화재 27호인 지산발갱이들소리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외에도 공연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떡매치기, 고깔·탈·미니솟대 만들기, 장단배우기, 버나돌리기 등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한국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북지회 관계자는 “매년 2만여명이 관람하는 전통연희축제가 세계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개발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브랜드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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