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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천시,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정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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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축제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아시아투데이

김천시 농소면 주민들이 지난 7월 28일 봉화군 은어축제에 참가해 즐기는 모습./제공=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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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김천시는 경북도 시·군간 지역대표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alliance 협력) 프로그램’ 사업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 농소면 주민 60여명이 봉화은어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울진금강송이축제 등 올해 12월까지 70여단체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김천빗내농악공연단과 시 관광홍보 대사인 샤크라 출신 보나가 부르는 김천 대중가요 ‘김천로맨스’가 봉화, 울진, 의성, 칠곡, 예천 등 5곳의 지역축제에 특별 출연해 김천시의 흥과 멋을 돋울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시·군 축제에 상호방문 해 문화예술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경북 지역 축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는 경북 시·군에서 열리는 대표축제 교류 협력강화로 건전한 경쟁을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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