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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복지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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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 등 4개

스포츠서울

세종시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이정수 기자



[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낮은 수익성으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등 총 4개다. 2기 센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1기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등 총 23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역 간 의료 공급의 불균형과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의료기관이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lee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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