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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세종교육청, ‘초등교 대상 견학 프로그램’ 총 1352명 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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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교육청에서 하고 싶은 말 남기기고 있다./사진제공=세종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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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시작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청 견학 프로그램’에 12개 초등학교 60학급에 총 1352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사회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육청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견학에 관한 사전 설명과 함께 교육청의 역할과 부서소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안내 영상을 시청을 했다.

이후, ‘OX 퀴즈 풀어보기’, ‘부서 방문하기’, ‘세종이와 안전이 마스코트 인형 탈 써보기’, ‘세종시교육청에 하고 싶은 말 또는 응원메시지 남기기’, ‘교육청 옥상 정원 총 5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교육청에 하고 싶은 말 또는 응원메시지 남기기 활동의 경우 학생들은 ‘특별실 확대 설치’, ‘학교 내 놀이공간 확보’등과 같은 시설물 개선 관련 내용과 ‘현장체험학습 확대’, ‘재미있는 프로그램 개발’, ‘체육·미술활동 확대’등과 같은 학교 운영 프로그램 개선 관련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들을 표현한 내용 등 다양한 의견들을 냈으며 그밖에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감님에 대한 감사인사 등도 다수 남겼다.

송예빈, 박준호(아름초 4학년) 학생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으로 교육청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알게 되었고 보람찼다”며, “나도 나중에 교육청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졌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권순오 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교육청 견학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교육청 견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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