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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추석=마동석’ 공식, 올해도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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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추석=마동석’ 공식이 올해도 증명됐다.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경쟁작을 제치고 추석 극장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4일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마동석은 극중 1대 30 액션과 원테이크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통쾌함과 상쾌함을 전하는 ‘마동석표’ 연기로 리얼하게 박웅철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호평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5년 전 연기했던 캐릭터로 다시 돌아온 그는 거칠고 굵은 액션의 타격감은 유지하고, 섬세하고 전문적인 액션과 마동석만이 펼칠 수 있는 상큼한 오락과 유머적 면모를 추가해 더 발전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년 연속 추석 극장가에 이름을 올린 마동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추석에는 마동석’이라는 새로운 흥행 공식을 또 한번 만들어 내며 그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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