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막바지 귀경차량에 고속도로 곳곳 정체…"밤 11시경 해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5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1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9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로 오후 시간대 막바지 귀경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 방향은 오전 8~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5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체는 오후 11시에서 밤 12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